회사에선 Windows8.1을 사용하고, 집에서는 맥북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산 컴퓨터는 Ubuntu를 설치해서 사용 중이다. 요즘에는 웬만한 프로그램들이 거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서 큰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전OS를 다 지원하는 건 아니었다. Windows, MAC이 대세 플랫폼이었던 거지 Ubuntu같은 리눅스 계열은 여전히 찬밥신세(?)였다. 잘 쓰던 프로그램 중 못 쓰게 된 프로그램을 나열하자면..
1. SourceTree
-> 소스트리가 좋았는데 더 좋아 보이는 GitKraken으로 갈아탐.(JIRA도 이제 안 쓰고 해서 atlassian 껀 하나도 안 쓰게 되었다.)
2. Kakao Talk
-> 그냥 안 쓸 예정. 정 안 되겠으면 나중에 Wine 설치해서 쓰던가 할 생각.
3. Evernote
-> 프리미엄 계정인데 클라이언트 툴 못 쓰고 웹 접속해서 써야 하는... 나쁜 사람ㅠㅠ
4. NateOn
-> Wine 설치해서 써야 하나...
5. PushBullet
-> 이건 Chrome이나 Firefox에서 돌리면 될 듯.
6. TotoiseSVN
-> RabbitCVS라는 좋은 대체툴을 찾았음.
안 되는 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나열해보니 많은 건 아니네. 여튼, 아직도 이런 불편함이 존재한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, 안타깝기도 하다. 우분투 데스크탑 쓴지 아직 얼마 안 되었지만 예전과 다르 게 엄청 편해지고, 좋아졌는데도 이런 불편함으로 인해 발목이 잡히다니.. 그렇다고 해킨토시를 설치할 수도 없고.. 스카이레이크는 아직 설치도 안 된다던데...
'Me > Essa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파란만장한 전세금 반환기 - 강제경매(3)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 신청서 작성 (27) | 2022.02.11 |
---|---|
파란만장한 전세금 반환기 - 강제경매(2) 보정서 제출 (0) | 2022.02.07 |
파란만장한 전세금 반환기 - 강제경매(1) 신청서 작성 (5) | 2022.01.08 |
파란만장한 전세금 반환기 (아직 끝나지 않은...) (13) | 2022.01.07 |
와 초대장 후딱 나가네요 ㅋㅋ (0) | 2011.07.0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