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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회식이 있어서 갔던 성미골. 세계 4대 진미라는 이베리코 돼지를 파는 곳이다. 서울 10대 짬뽕? 서울 10대 족발? 이런 건 많이 들어봤어도 세계 4대 진미 돼지고기는 처음 들어본다. (그게 아니라 돼지고기 종 중에 맛있는 돼지고기 4대이겠지.... 뭐 물론 서울 10대 이런 것도 웬만하면 죄다 상술이다.) 다른 블로그들 보니까 소고기 같은 돼지고기라면서 되게 맛있다고 하더라. 맛있긴 정말 맛있다. 근데 되게 느끼하다. 엄청 느끼해서 소고기 같다고 하는 것 같더라. 여튼, 개인적으로 괜찮았고 요즘 돼지고기도 비싸게 파는 곳 많은데(맛 없으면서..) 여긴 또 오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곳이었다.(어우 성수동에 돼지고기를 1.4만원에 파는 덴 정말 쉣이었다.)
메뉴판
그렇다고 합니다.
이렇게 세팅 들어갑니다.
특수모듬A. 제일 위에 왼쪽부터 오른쪽 순으로 먹으라고 하는데 무슨 부위별이었는지는 기억이...;;
추가로 시킨 황제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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